‘신용점수, 조회만 해도 떨어질까?’, ‘신용평가회사에 따라 신용점수가 다르다고?’ 이처럼 신용점수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개인신용평가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드릴게요.
🙋🏻♂️ 최근에 대출을 많이 받았어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까요?
YES. 최근 대출을 많이 받았거나, 고금리 대출 이력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어요.
-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어요
- 고금리 대출 상환 이후에는 신용점수 회복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돼요
🙋🏻♂️ 신용카드 거래내역이 없다고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나요?
YES. 신용거래정보가 부족하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잦은 할부, 카드 대출은 점수를 떨어뜨리니 주의하세요! *단순 신용정보 조회만으로는 신용점수가 하락하지 않아요.
- 카드대출, 연체가 없어도 신용거래 내역이 없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어요
- 신용정보 조회로 신용점수가 떨어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조회가 아닌 다른 이유(단기카드 대출 이용 등)로 인한 하락이었어요.
🙋🏻♂️ 같은 대출은 개인신용평가회사마다 신용점수에 같은 영향을 주겠죠?
NO. 개인신용평가회사별로 신용정보 범위, 반영 비중 및 기간이 달라 동일한 금융소비자의 대출정보라고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 시기 등이 달라질 수 있어요.
- 대출을 받은 후 신용점수를 조회해보았을 때 A사에서는 상위 15%, B사에서는 상위 8%로 서로 다를 수 있어요.
🙋🏻♂️ 신속채무조정을 신청했는데, 연체정보가 집중되나요?
NO. 연체가 예상되거나, 30일 이하 연체 중인 채무자는 신속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활용 시 연체정보가 집중되지 않아요.
- 단, 기등록 단기연체정보는 해제돼요.
- 신속채무조정 신청 후, 단기연체 정보가 등록되었을 때 민원을 제기하면 은행은 개인신용평가회사에 연체정보 삭제를 요청해요.
🏆 신용 높이는 방법 세 가지
1. 과도한 대출, 카드 사용하지 않기 고금리 대출은 상환 이후에도 일정 기간 부정적인 영향을 줘요. 빈번한 할부나 카드대출 이용 역시 신용을 낮추는 요인이에요.
2. 소액도 금물! 평상시에 철저하게 연체를 관리하세요 연체 금액이 10만 원 이상 도달하면 5영업일 내에 상환하더라도 연체정보가 금융권에 공유될 수 있어요.
3. 단기 연체가 예상된다면 신속채무조정 신청하세요 대출 상환을 정상 이행 중이더라도, 연체가 예상되거나 연체 30일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해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하세요.
* 이 콘텐츠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