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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의 모든 것! 금리부터 특징, 활용법까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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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의 모든 것! 금리부터 특징, 활용법까지 알아보아요

📌 파킹통장 3줄 요약

1. 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목돈을 잠시 보관해두는 용도로 쓸 수 있는 통장이에요.

2. 입출금통장에 비해 금리가 높고, 입출금이 자유로워요.

3.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 투자하기 전 잠시 넣어두는 용도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최근 파킹통장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요. 파킹통장은 ‘Parking(주차하다) + 통장’의 합성어로, 목돈을 잠시 보관해두는 용도로 쓸 수 있는 통장이죠. 오늘은 파킹통장의 금리, 이자 계산하는 방법, 활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잘 읽어보고 내 상황에 맞게 활용해보세요.

👀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금리가 높아요.

일반적인 입출금통장은 금리가 0%대로  낮아요. 그렇기 때문에 입출금통장은 이자를 받아 돈을 불리는 용도가 아닌, 계속해서 입출금해야 하는 돈을 넣어두는 용도로 쓰여요. 돈을 불리고 싶을 때는 주로 예적금을 활용하죠.

하지만 파킹통장은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서도 금리가 높아요. 이자 받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고,  예적금처럼 일정 기간 동안 입출금이 불가한 것도 아니라서 일석이조예요.

💵 이자를 일 단위로 계산해요.

보통 정기예금은 이자를 연 단위로 계산하고, 정기적금은 월 단위로 계산하는데요. 파킹통장은 이자를 일 단위로 계산해요. 매일 00시를 기준으로 파킹통장에 들어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일할 계산하죠.

예를 들어, 원금 1,200만 원을 금리 연 5%인 파킹통장에 하루 넣어뒀을 때 이자는 12,000,000 × 0.05 ÷ 365 = 1,643원이에요(세전).

이자를 받는 주기는 상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의 경우에는 오늘의 이자가 내일의 원금에 합쳐져서 또 이자가 붙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요.(파킹통장 이자 계산하는 법 자세히 알아보기)

🌟 파킹통장,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생활비 통장이 필요할 때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이 크실 텐데요. 체크카드 연결 가능한 파킹통장을 활용하면 매일 생활비를 입출금할 수 있으면서도, 이자까지 쏠쏠하게 챙길 수 있어요.

투자처를 고민하고 있을 때 예적금이 만기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목돈이 생겼지만 아직 돈을 어떻게 굴릴 지 고민중이라면 파킹통장을 활용해보세요. 고민하는 시간 동안 매일 이자가 쌓일 거예요.

비상금 통장이 필요할 때 당장 쓸 돈은 아니지만, 언제 출금할 지 모르는 돈을 예적금에 넣어두긴 부담스럽죠.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다가, 필요할 때는 출금하면 돼요.

*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 경제용어사전을 참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