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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직접 말하는 투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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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처럼 부자가 되려면? 워런 버핏이 직접 말하는 투자 인사이트

📌 워런 버핏의 투자 인사이트 3줄 요약

1.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 워런 버핏. 그는 ‘가치투자의 전설'이라고도 불려요.

2. 그는 경제에 대해서는 ‘기축통화로서의 달러는 굳건하고, 가치 투자는 강하다'고 언급했어요.

3.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투자하고, 참고 친절하라는 인생에 대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어요.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 워런 버핏. 그는 ‘가치투자의 전설'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워런 버핏은 본인의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하고 있어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매년 5월 초 크고 성대한 주주총회를 열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워런 버핏과 그의 오른팔 찰리 멍거가 직접 참석해 주주의 질문에 답하는 행사가 늘 화제예요. 올해도 5시간이 넘는 질의응답이 펼쳐졌어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무슨 회사이고, 주주총회는 왜 중요한가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러 산업에 관련된 투자 지주회사예요. 이 회사의 주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도 유명한데요. 버크셔 해서웨이 A주는 단 한 번도 액면분할을 진행하지 않았어요. 매년 초 5월 크고 성대한 주주총회에서는 버핏의 육성으로 몇 안되게 그의 투자철학과 계획을 들을 수 있어요.

오늘은 2023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다뤄볼텐데요. 버핏의 경제 진단과 투자 시장 예측, 부자가 되기 위한 인생 조언까지 정리해봤어요.

🔊워런 버핏이 말하는 경제 투자

올해 1분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는 호실적을 기록했어요. 하지만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았죠.

1. 실적은 좋지만 전망은 어두워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버크셔가 소유한 기업들이 올해부터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미국이 구가해온 엄청난 호황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죠.

2. 기축통화로서 달러는 굳건하다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치는 굳건하다는 게 버핏의 평이에요. 다른 통화가 기축통화가 될 여지는 없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는데요. 국제 무역에서 달러 이외 통화의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거죠.

3. 가치 투자는 강하다 버핏은 여전히 가치 투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가치 투자란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걸 뜻해요. 버핏은 이런 가치주를 발견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걸 선호하는데요. 여전히 가치 투자가 희망찬 이유는 "멍청한 일을 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수익에 집중해 주식을 성급히 사고 파는 걸 비판했죠.

🌳 워런 버핏의 인생 조언

확고한 투자 원칙과 검소한 삶, 거액의 기부로 '오마하(버핏이 평생을 살아온 지역)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 올해 92세의 버핏은 이번 주주 총회에서 몇 가지 인생 조언을 남겼는데요. 삶을 대하는 태도와 부자가 되기 방법 등을 이야기했어요.

1.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투자해라 돈 문제에서 잘못된 결정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걸지 않는 것"이라고 답변했어요. 투자 걱정으로 밤을 지새는 일은 결코 절대 없어야 한다며, 일단 투자했으면 어느 정도 위험은 참고 견디는 대신 지나치게 위험한 투자에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붓는 일은 피하라고 말했죠.

2. 부자가 되는 법은 간단하다 버핏의 절친인 멍거는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아주 쉽고 간단하게 답변했는데요. 버는 것보다 적게 쓰기, 유해한 투자를 하지 말기, 만약 유해한 투자를 유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손절하기라는 3가지 조언을 했어요. 기본에 충실하라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근본이 되는 조언이었죠.

3. 참고 친절해라 또, 대인관계와 관련된 실수를 피하려면 분노를 터뜨리는 일을 참고, 다른 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라고 충고했어요. 돈이 많아도 친구나 가족 없이 외롭게 생을 마감하는 이는 있어도, 친구 없이 세상을 떠나는 친절한 이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비방하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이렇게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나온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이야기들을 정리해 봤어요. 둘은 질의응답의 마지막에 “내년에 이 자리에서 보자”라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떠났는데요. 내년에도 두 전설의 깊이와 재치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이 콘텐츠는 삼성증권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원문은 삼성증권 블로그 <워런 버핏의 인사이트 (feat.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