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토스뱅크 홈 구경하기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토스뱅크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10만 원으로 국채 투자하기

📌 개인투자용 국채 3줄 요약

1. 개인투자용 국채란, 개인만 살 수 있도록 구매 자격을 한정해서 발행하는 국채예요.

2. 개인투자용 국채가 개인의 장기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상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될 거예요.

3. 개인투자용 국채는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에요.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채권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2023년 6월 기준으로 국채 보유량 중 개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2% 뿐인데요. 2023년 9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도입하기 위한 ‘국채법 시행령’이 국회에서 의결됐어요.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 개인투자용 국채가 뭐예요?

개인투자용 국채란, 개인만 살 수 있도록 구매 자격을 한정해서 발행하는 국채예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채권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예요.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주식회사가 발급하면 회사채가 돼요.

🤔 왜 출시하게 된 건가요?

그 동안 국채 보유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기관이 79.4%, 외국인이 19.4%, 나머지 1.2%만 개인이었어요. 바꿔 말하면, 현재 발행되는 국채의 대부분을 국내 기관이 사는 거죠. 하지만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국채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수요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요.

또,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노후 대비 등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목적도 있다고 해요.

🔎 개인투자용 국채의 특징이 궁금해요.

1. 전용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어요.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를 개설하면 누구나 살 수 있어요. 또, 최소 10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을 거예요. 연간 1억 원 한도로 투자가 가능해요.

2. 10년물, 20년물 두 종류로 발행될 예정이에요. 국민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저축성 국채인 만큼, 10년물과 20년물* 두 종류로 발행될 예정이에요. 10년물이란, 만기가 10년인 채권을 의미해요.

3. 손실 위험이 없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에요. 개인투자용 국채를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이자와 원금을 함께 돌려받고,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요. 10년이 너무 길다고 느껴진다면, 채권을 구매하고 1년 후부터는 팔 수도 있죠.

개인투자용 국채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소식을 찾아보며 준비하는 게 좋겠어요.

* 이 콘텐츠는 기획재정부, KDI경제정보센터를 참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