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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이전 꿀팁!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금융사를 이전할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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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이전 꿀팁!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금융사를 이전할 수 있다고요?

📌 연금 이전 3줄 요약

  1.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는 각각 보험사와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연금저축 상품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2. 연금저축계좌와 IRP 간의 이전이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유리한 상품으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어요.
  3. 만기가 된 ISA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나 IRP로 이전하면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금융사도 변경할 수 있어요.

[투자소식] #7. 연금 이전 꿀팁!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금융사를 이전할 수 있다고요?

막상 개인연금 상품에 가입했는데, 나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지 않아 해지를 고민하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원래 사용하던 연금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도,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금융사를 이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다른 상품이나 금융사로 갈아타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연금 이전 방식과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연금저축 간의 이전 방식을 알아보아요

연금저축은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요. 바로 보험사 상품인 ‘연금저축보험’과 증권사 상품인 ‘연금저축펀드’예요.

🔎
연금저축보험 vs 연금저축펀드 알아보기

💰 연금저축보험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상품이에요. 꾸준히 보험료를 내면, 노후에 연금 형태로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 연금저축펀드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상품이에요. 일반적인 펀드처럼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그 수익률에 따라 연금액이 결정돼요.

두 가지 종류에 따라, 연금 이전 방식도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번째는 보험사나 증권사 간의 이전이에요. 이는 A 보험사에서 가입한 연금저축보험을 B 보험사로, 또는 C 증권사의 연금저축계좌를 D 증권사로 이전하는 방법이에요. 두번째는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을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투자 상품 때문이에요.

연금저축보험은 원금이 보장되고, 자산 변동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자가 적어 수익률이 낮은 편이죠. 그래서 연금저축펀드로 옮기면 펀드나 ETF 같은 다양한 상품에 원하는 대로 투자하고 운용할 수 있어, 많은 분이 선택하는 방법이에요.

2️⃣ 연금저축계좌와 IRP 간의 이전, 어떤 게 좋을까요?

대체로 사회초년생이나 30~40대 직장인 분들은 중도 인출이 자유로운 연금저축계좌와,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IRP를 동시에 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금 수령 나이가 가까워질수록 중도 인출에 관한 고민보다는, 자산을 제대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해져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연금저축계좌와 IRP 중 한 상품으로 자금을 몰아두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때, IRP의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연금저축계좌의 자금을 IRP로 이전하여도 세액공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아래의 2가지를 꼭 확인하세요.

연금저축계좌와 IRP 간 연금 이전 시 확인 사항
  1. 납입기간이 5년 이상인가?
  2. 가입자가 만 55세 이상인가? (단, 퇴직금이 입금된 계좌인 IRP는 납입기간 상관없이 만 55세 이상 이전 가능해요.)

이런 분에게 ‘IRP’를 추천해 드려요 예적금부터 각종 펀드와 리츠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돈을 불리고 싶다면 IRP가 좋아요. 하지만 IRP는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가 정해져 있고, 매년 자산관리, 운용관리에 대한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은 유의하세요.

이런 분에게 ‘연금저축’을 추천해 드려요 연금저축계좌는 증권사 기준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가 없어요. 그래서 ETF나 펀드에 적극적인 투자를 원하는 분께 추천해요.

3️⃣ ISA에서 연금저축이나 IRP로 이전할 수 있다고요?

ISA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계좌는 아니지만, ISA가 만기 됐을 때 연금저축계좌나 IRP로 이전할 수 있어요. ISA 계좌에 모아둔 돈이 만기가 되면, 60일 이내에 연금 계좌로 이전했을 때 추가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죠. 해지 환급금이나 만기 금액을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는 ISA만의 특별한 장점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계좌가 만기될 때, 금융사를 변경할 수도 있는데요. 그간 받은 세제 혜택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 연금 이전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요?

연금 이전은 금융사나 연금 수령 시기에 따라 그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연금 이전은 크게 3단계로 진행돼요.

Step 1. 새로운 연금 계좌를 개설하세요. 앱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자금을 이전할 새로운 금융사에 새로운 연금 계좌를 개설해요.

Step 2. 계좌를 새로 개설한 금융사에 이전 요청해요. 옮겨갈 금융사에 기존 계좌와 금융사를 알리고 이전 요청해요.

Step 3. 기존 금융사에서 확인하고 처리해요. 기존 금융사에서 이전 여부를 확인하고 나면, 이전이 완료돼요.

🤔 연금 이전 주의해야 할 점은 없나요?

연금 이전을 결정하신 분들은 이전을 진행할 때 4가지 주의 사항을 꼭 기억해 두세요.

  1. 수수료 발생 가능성 연금은 금융사별로, 계좌별로 각각 운용 방식과 이자율 등에 차이가 있어 손실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특히 연금저축보험을 이전할 때는,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보험은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서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떼고 적립하게 되는데, 연금저축보험의 경우는 통상 3~5%가량의 수수료가 차감돼요. 그래서 연금저축보험을 이전할 때는 수수료로 인해 이전되는 금액이 납입한 원금보다 적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2. 자산 현금화 연금 이전을 할 때는 기존 계좌의 자산이 모두 현금화되어요. 수익률은 현금화 시점을 기준으로 일괄 계산되며, 상품별로 이전 시기를 다르게 할 수 없어요. 쉽게 말해, 미래에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해서 해당 상품만 따로 이전을 미룰 수 없는 거죠. 따라서 시기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3. 가입일 설정 연금 이전할 때는 가입일을 기존 계좌 가입일로 유지하거나, 신규 가입일로 변경이 가능한데요. 연금 계좌는 가입일이 연금 수령의 기준이 되는 만큼 원래 가입일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4. 이전 불가능한 경우 연금은 부분 이전이 불가하며, 대출이 있으면 대출을 상환한 후에 이전할 수 있어요. 또한, 2013년 3월 1일 이후 개설된 계좌는 그전에 개설한 계좌로 이전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연금 이전 제도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연금 이전은 각자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연금을 더욱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요.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계좌, IRP 등 다양한 상품을 적절히 이전하여 노후 자산을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죠. 나에게 맞는 상품이나 금융사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노후 자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보세요.

*이 콘텐츠는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원문은 한화투자증권 블로그 내 미래설계now 시리즈 중 <연금 이전 꿀팁! 해지 없이 금융사 바꾸고 혜택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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