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금융 지원방안 3줄 요약
1. 은행권이 2조 원 이상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에요.
2. 공통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대상으로 이자를 환급해드릴 거예요.
3. 자율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거예요.
은행권이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 2조 원 넘는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어요. 이 규모는 역대 최대로 볼 수 있는데요. 국내 18개 은행*이 최소 2조 원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배분하여 부담하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에요. 어떤 지원 내용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 국내 18개 은행: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케이, 카카오, 토스
✌🏻 투 트랙(2 Track) 민생금융 지원방안 알아보기!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범위로 지원할 예정이고, 이를 취약계층과 취약계층 지원기관 등에 대한 지원비용으로 활용해서 이자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공통프로그램과 자율프로그램, 투 트랙으로 진행되니 나눠서 설명해드릴게요.
공통프로그램 2024년 2월부터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대상으로 총 1.6조 원 규모의 이자를 환급해드릴 예정이에요. * 2023년 12월 20일 기준이에요
자율프로그램 1.6조 원의 이자환급을 시행하고 남은 4천억 원을 활용하여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에요.
🌟 공통 프로그램 자세히 알아보기
1년 간 4% 초과 이자 납부액의 90%(감면율)을 지급해요.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1년 간 4% 초과이자 납부액의 90%(감면율)을 지급하게 되며, 차주당 300만 원 한도로 지급해요. 단, 은행별 건전성과 부담여력 등을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지원기준을 조정할 수 있고, 부동산임대업 대출 차주는 제외된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 자율 프로그램 자세히 알아보기
4천억 원을 활용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해요. 전기료 지원, 임대료 지원, 취약계층 지원, 보증기관/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지원을 전개할 거예요.
은행연합회는 향후 분기별로 은행별 집행실적을 취합하고 점검해 발표함으로써 민생금융 지원방안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거예요.
* 이 콘텐츠는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