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볼빙 3줄 요약
1. 리볼빙은 신용카드 대금을 다음 달로 이월하는 서비스이고, 이자율이 평균 18% 정도로 매우 높아요.
2. 리볼빙과 달리 현금서비스, 카드론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대출 상품이에요.
3. 리볼빙은 신용카드 필수 가입 사항이 아니니, 혼란을 주는 표현에 유의해야 해요.
최근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리볼빙 이용 관련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어요. 최근 카드사에서 고객에게 혼란을 주는 표현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그 위험성을 모른 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편리해 보이지만 정말 위험한 리볼빙, 함께 살펴볼까요?
🤔리볼빙이 뭐예요?
리볼빙이란, 신용카드의 대금 일부를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이월하는 서비스예요. 정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죠.
🚨 리볼빙, 도대체 왜 위험한가요?
리볼빙 서비스는 금리가 매우 높아요. 카드사 평균 18%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월된 잔여 결제 금액에 이렇게 높은 이자가 부과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나도 모르게 리볼빙에 가입되어 있다는 민원이 있다고 해요. 또한 리볼빙을 장기적으로 이용할 시,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도록 하세요.
💳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은 모두 ‘카드사'에서 제공하고, 금리가 높게 적용되어 이자율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또한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끼치죠.
하지만 리볼빙은 결제금액 이월 서비스인 반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대출에 해당되어요. 그럼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차이점을 한눈에 보여드릴게요.
현금서비스 현금서비스는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단기카드대출' 서비스예요. 고객이 카드를 발급할 때 부여된 신용 한도 내에서 제공되는 소액 신용 대출이기 때문에,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카드론 카드론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장기카드대출' 서비스예요. 카드론 역시 현금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심사 과정 없이 무담보로 제공하는 대출이에요. 다만 카드사 별로 조건이 다르지만, 대부분 아주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어요.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 경보 발령을 내렸듯이, 리볼빙을 장기적으로 이용할 시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최근 리볼빙과 관련해 카드사에서 고객에게 혼란을 주는 표현을 사용해 문제가 되었어요. 리볼빙은 신용카드의 필수 가입 사항이 아니니,‘최소결제', ‘일부만 결제' 등 혼란을 주는 표현을 꼭 유의하세요.
*이 콘텐츠는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참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