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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분기 흑자를 달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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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분기 흑자를 달성했어요

2021년 10월, 토스뱅크는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출범했어요. 그럼에도 빠르지만 균형감 있게 성장하여, 2023년 3분기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첫 분기 흑자 달성까지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봐요.

🙆🏻‍♀️ 가입자·예적금·대출의 균형을 맞췄어요

가입자 3분기 말 고객 수는 약 800만 명으로 늘어났고, 11월엔 860만 명을 돌파했어요. 이렇게 매 분기 평균 100만 명 이상씩 늘어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속도라면, 2024년 초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요.

예적금 고객의 돈을 맡아주는 수신 잔액은 22.7조 원으로 늘어났어요.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자유적금’ 등 신규 상품의 흥행에 힘입어 예적금 잔액은 5조 원에 돌파하고, 조달 안정성도 대폭 개선되었죠.

대출 그럼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여신 부문은 어떨까요? 3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1.2조 원으로 늘어났어요. 또한 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 비율인 예대율은 55.6%로 늘어났는데요. 예대율 상승에 힘입어 순이자마진은 2.06%, 순이자이익은 3918억 원을 달성했어요. 지난 9월 출시된 전월세자금대출의 효과가 4분기에 본격 반영되니, 균형은 더욱 개선되겠죠?

💪🏻 자본적정성, 손실흡수능력 등의 기초체력을 다졌어요

은행의 기초체력은 자본적정성과 손실흡수능력으로부터 나오는데요, 토스뱅크가 어떻게 다져왔는지 한눈에 보여드릴게요.

자본적정성 토스뱅크의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인 자기자본비율, 즉 BIS는 13.03%이에요. 지난 10월, 2850억 원의 유상증자를 납입하며 자본적정성이 높아졌어요. 특히 흑자전환과 위험가중치 비중이 낮은 전월세자금대출 확대 등으로 자본적정성은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에요.

손실흡수능력 대손충당금은 은행이 손실에 대비할 수 있는 금액인데요. 3분기까지 누적된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3035억 원, 무수익여신산정대상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33%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 안전성 강화와 더불어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어요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빠르고 폭넓게 포용과 상생의 금융을 실천하면서도 연체율을 1.18%로 낮추며 건전성을 강화했어요.

지난 2년간 중저신용자에게 5.16조 규모의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춰 대출 만기 및 형식을 조정하여 부담을 낮추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 ‘매달 이자만 갚기’ 등의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또한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을 5.5% 저금리로 대환하는 ‘사장님 대환대출’, 중저신용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햇살론뱅크’, 다자녀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자녀특례 전월세자금대출’ 등을 출시하며 상생 금융을 실천해왔어요.

🙇🏻‍♀️ 앞으로 토스뱅크는 이렇게 보답할게요

올 10월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 발급을 할 수 있는 ‘아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내년 초엔 외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폭이 넓어지고, 비이자 수익원도 확대될 전망이에요.

이렇듯 토스뱅크에 있어 지난 2년은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 기본을 튼튼히 하고, 동시에 고객이 중심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은행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가는 기간이었죠. 여러분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빠르게 분기 흑자에 도달한 만큼,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가장 성실히 실천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