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핀테크 기업 토스뱅크와 글로벌 의류 기업 파타고니아. 이 두 회사에는 과연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요.
⛰️ 파타고니아, 어떤 기업인가요?
옷을 사지 말라는 의류 회사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과연 어떤 기업일까요? 파타고니아는 주로 아웃도어를 만드는 미국 의류 회사인데요. 환경 보호라는 미션과 핵심 가치에 기반해 다양한 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어요.
특히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환경캠페인, 환경단체 지원,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케이블카의 과도한 설치를 막는 운동에 참여하거나, 매출의 1%를 환경단체를 위해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죠.
🔗 토스뱅크 X 파타고니아의 연결고리, 비콥(B Corp)
토스뱅크와 파타고니아는 닮은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비콥 인증을 받은 것이에요. 비콥 인증은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위해 성과를 낸 기업에게 부여되는 글로벌 인증이에요.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균형 있게 추구하며, 비즈니스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게 부여하죠.
비콥 인증을 받았다는 건 ESG 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뜻인데요. 한국에서는 토스뱅크, 파타고니아를 비롯해 딱 30개 기업만 비콥 인증을 받았어요. *2024년 5월 기준
👟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나아가는 토스뱅크 X 파타고니아
2024년 5월 13일, 파타고니아는 토스뱅크를 찾아 비콥의 가치와 파타고니아의 정신에 대해 강연했어요. 두 회사는 비콥 커뮤니티 일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움직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교류했어요.
토스뱅크 역시 비즈니스 성과보다 사회 공헌에 우선순위를 두는 파타고니아의 지향점에 깊게 공감했어요. 토스뱅크도 금융권을 넘어 우리 사회, 세계를 위해 변화를 일으키고 있죠.
토스뱅크는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비콥 인증을 받았어요. 비랩은 토스뱅크를 아래처럼 평가했어요.
· 사회공헌 전문 브랜드 with Toss Bank로 포용 정신을 인정받았어요. ·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 서비스로 금융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어요. · 사내 수평적 문화와 다양한 복지, 쾌적한 근로 환경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어요. · 은행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고객을 위해 ‘안심보상제'를 운영해 사회적 책무가 높이 평가됐어요.
토스뱅크는 파타고니아를 비롯해 비콥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에요.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 더 나은 사회, 그리고 세계를 위한 변화의 움직임에 함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