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R, PER, ROE 3줄 요약
1. PBR은 주가를 장부가치로 나눈 비율,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이에요.
2. PBR과 PE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해요.
3. R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높을수록 효율적이고 주가도 높은 경향이 있어요.
2월 26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된 경제 뉴스를 보다 보니 PBR, PER, ROE 등 어려운 용어가 계속해서 등장해서 곤란하셨다고요? 지금부터 쉽게 알려드릴게요.
🤔 PBR이 뭐예요?
PBR*이란 주가를 장부가치로 나눈 비율을 의미해요. PBR은 1보다 낮다면 저평가, 높다면 고평가되었다는 뜻인데요. 장부가치에 비해 실제 시장가격이 얼마나 낮은지 높은지를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PBR(Price Book 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장부가치
🤨 PER이 뭐예요?
PER*이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해요.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주죠. 따라서 PER이 낮을수록 주당순이익이 크므로, 주가가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해요.
*PER(Price Earnings Ratio) : 주가이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
*주당순이익 = 순이익 ÷ 주식수
✅ PBR과 PER의 차이
PBR과 PER 모두 낮을수록 주식이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해요. PBR은 장부가치를 활용하는 만큼 기업의 재무 상태 측면에서 주가를 판단해요. 반면 PER은 수익성의 측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데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주가가 저평가되었는지 고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데 주로 함께 쓰여요.
😮 ROE가 뭐예요?
R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해요. ROE는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고 있는지의 효율성을 보여줘요. 따라서 ROE는 높을수록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요.
*ROE(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PBR, PER, ROE의 개념이 분명하게 이해가 되셨나요? 이 개념들은 주가와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자주 쓰여요. 이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도 PBR, PER, ROE를 활용했죠. 그러니 이번에 정확하게 알아두고, 경제 시각을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요.
*이 콘텐츠는 기획재정부의 시사경제용어사전과 금융위원회의 자료를 참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