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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을 위한 한 줄기 희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세요

📌 포트폴리오 다각화 3줄 요약

1.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자산을 담는 것을 말해요.

2.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는 일관성 있는 투자성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3. 주식과 채권 모두 가격 부담이 완화된 지금이야말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최적의 시점이에요.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투자자들이 있어요. 그중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투자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이나 채권과 같이 하나의 자산에 집중된 투자를 선호하죠. 그러나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자산을 담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금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포트폴리오 다각화, 왜 필요한가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는 일관성 있는 투자성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잘못된 타이밍에 매도하고 싶은 욕구에 넘어갈 리스크 역시 줄여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주가가 급락하면 신용도가 높은 우량채권의 가격은 상승해요. 그리고 경기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 때 주식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른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어, 채권가격은 상승하죠.

반면에 채권가격이 하락할 때, 다시 말해 금리가 상승할 때 투자자들은 성장에 대해 낙관적이며, 이는 기업이익 성장 및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해요.

이러한 주식과 채권의 반대되는 상관관계는 투자자들에게 득이 될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 내에서 한 자산의 손실이 다른 자산의 이익에 의해 어느 정도 상쇄되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이유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하나의 자산에만 집중하면 어떻게 되는데요? 투자자가 하나의 자산에 과도하게 큰 비중을 배분했을 경우, 그 자산의 가치가 급락한 이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이미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보다 더 큰 폭의 손실을 봤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들의 가치 또한 상대적으로 상승해서 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행동, 즉 다각화에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이에요. 심지어 만약 투자할 여유 현금이 부족해서 다각화를 위해 현재 보유분을 매도해야 한다면, 더 큰 비용을 치러야 해요. 왜냐하면 투자자가 자산을 매도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과거 대비 줄고, 자산을 매수하기 위한 비용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에요.

📉 최근에는 왜 주식과 채권의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나요?

현재 우리는 흔치 않은 시장을 겪고 있어요. 하반기 들어 글로벌 주식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로 인해 채권시장도 여전히 크게 타격을 입고 있어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투자자들은 그야 말로 숨을 곳이 없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최근에는 왜 여러 자산들간 역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을까요?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주식과 채권의 가격이 왜 동반 하락했는지에 대해 살펴보아야 해요. 정답은 바로 “인플레이션”이에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고강도 긴축을 지속하고 있고, 이 점이 금융시장의 목을 조여왔죠. 채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기피하고, 주식 투자자들은 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을 두려워해요. 이처럼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의 우려가 맞물려 현재 주식과 채권가격의 동시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에요.

📢 지금이 딱 포트폴리오 다각화할 타이밍!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특정 자산에 집중 투자한 투자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기회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자산을 담을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물론 집중된 자산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일부 손실을 볼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매수하려는 자산도 가격이 낮아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불균형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처방’비용이 더 낮아졌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해요.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기에는 현금에 대한 비중을 높게 가져간 투자자가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어요. 그러나 현금은 명목적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향후 몇 년간의 인플레이션 대비 가치가 하락할 것이에요. 따라서 주식과 채권 모두 가격 부담이 완화된 지금이야말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봐요. 자산배분은 채권이나 주식 등 전통적 자산에 국한하기보다, 사모 회사채 및 사모 부동산*과 같은 비전통 자산도 포함할 수 있어요. * 사모 회사채 및 사모 부동산이란? 새로 회사채나 부동산을 발행할 때, 널리 일반으로부터 모집하지 않고  비공식 소수 특정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매각하는 것을 말해요.

최근 어려운 시장 상황을 거치며 포트폴리오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투자자들은, 손실에 연연하기 보다 기존에 비해 더 낮은 비용으로 투자 방법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찾길 바래요. 여러분도 좀 더 다양한 자산을 통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의 어려운 시장 상황을 기회로 반드시 활용해 보세요.

* 이 콘텐츠는 SC제일은행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원문은 SC제일은행 포스트 내 SC 웰쓰케어 전문가 시리즈 중 <투자자들을 위한 한줄기 희망, 포트폴리오 다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