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부세 3줄 요약
- 종부세는 '종합부동산세'의 줄임말로, 국세청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이나 토지를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하는 세금이에요.
-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보유한 집이나 땅의 공시가격을 더해 정해져요.
- 종부세는 작은 실수로도 큰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과세기준일과 특례 조건, 신고기한 등을 꼭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들을수록 어려운 세금이지만, 종부세는 더 어려운 느낌이에요. 심지어 내가 종부세 대상인지, 맞다면 언제 어떻게 내야 하는 건지 헷갈리는데요. 종부세에서 특히 자주 나타나는 실수와 절세팁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 종부세 무엇인가요?
종부세는 '종합부동산세'의 줄임말로, 국세청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이나 토지를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하는 세금이에요.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어, 부담하는 세금의 형평성을 맞추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어요.
🧮 종부세 어떻게 정해지는 거예요?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보유한 집이나 땅의 공시가격*을 더해 정해져요. 2024년 8월 기준으로,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12억 원까지는 기본공제*가 적용돼요.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15억 원인 주택을 1채 보유한 사람은 12억 원을 뺀 3억 원에 대해서만 종부세가 부과되는 거죠. 다주택자라면 공제금액이 낮아지고,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이 달라져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공시가격: 토지, 주택 등 부동산의 적정 가격을 산정하여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가격 *1세대 1주택자는 주택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 12억 원을 차감한 금액에 60%를 곱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해요. 따라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20억을 초과하는 경우 종부세를 내야 해요.
💁🏻 자주 하는 종부세 실수와 절세팁 살펴볼까요?
이렇듯 가지고 있는 주택 가격마다, 개수마다 세율이 모두 달라 종부세를 낼 때 실수하는 사례가 꽤 많은데요. 자주 하는 실수만 모아봤어요. 함께 살펴볼까요?
이처럼 종부세는 작은 실수로도 큰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과세기준일과 특례 조건, 신고 기한 등을 꼭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 올해 종부세 납입 일정 살펴보세요
2024년 종부세 고지서는 11월 중순에 발송될 예정이에요. 납부 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여 해요. 종부세액이 250만 원을 넘으면 6개월에 나눠 내는 것도 가능하니, 미리 일정 확인하고 준비해 두면 좋겠죠?
지금까지 종부세의 개념과 자주 하는 실수, 절세팁까지 알아봤어요. 보유한 주택과 그 땅의 가치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종부세를 낼 때에는 과세 기준일과 특례 조건, 신고 기한 등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올해 종부세는 12월 1일부터 내야 하니, 잊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라요.
*이 콘텐츠는 국세청, 기획재정부의 자료를 참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