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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다면, 나만의 자산관리 방법을 찾아보세요.

📌 T.T.F 자산관리 3줄 요약

1. ‘Today, Tomorrow, Forever’라는 자산관리 방식으로, 우리의 생애주기 목표에 맞춰 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말해요.

2. Today는 현재의 생활 수준, Tomorrow는 미래 계획, Forever는 다음 세대를 위한 계획을 의미해요.

3. ‘Today, Tomorrow. Forever’ 방식을 통해 인생의 각 단계마다 다른 투자의 목표와 원칙을 설정하면 돼요.


영국의 밴드 퀸(Queen)의 노래 중에 ‘Who wants to live forever(누가 영원히 살길 원하는가)’라는 곡이 있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사는 모습을 꿈꾸죠. 하지만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텐데요. 이러한 로망을 이룰 수 있게 자산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의 최고투자전략가 스티브 브라이스는 T.T.F라는 자산관리 방식을 제안해요.

⏱️ T.T.F 자산관리란?

‘Today(오늘), Tomorrow(은퇴·노후), Forever(다음 세대)’라는 자산관리 방식으로, 우리의 생애주기 목표에 맞춰 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말해요.

⏳ 생애주기 목표에 맞는 자산관리, 왜 필요해요?

투자는 복잡해요. 나의 투자 목적이 무엇인지,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어떤 투자가 좋은 성과를 낼지 등 의문투성이죠. 그런데도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못 하고 있거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의사결정이 너무 복잡할 때, 이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문제를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는 것이에요. 그 시작은 ‘투자의 목적과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죠.

여러 목표 중에서 제일 중요한 목표를 떠올리는 것이 좋아요. ‘생애 첫 아파트 장만하기’, ‘15년 내에 은퇴하기’, ‘자녀 해외 유학 보내기’ 등과 같은 재무적 목표 말이에요. 목표를 확실히 알게 되면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잣돈’을 어떻게 분배하는 것이 최선일지 알 수 있어요.

‘Today, Tomorrow. Forever’ 방식을 통해 인생의 각 단계마다 다른 투자의 목표와 원칙을 함께 체크해 볼까요?

1. Today ‘Today’는 현재의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에요. 여기에 분배되는 자산은 유동성이 높아야 하고, 대체로 일상에서 필요한 현금 흐름에 초점을 둬야 해요. 건강 관련 응급상황 등 예기치 못한 일에 대비한 최소한의 보장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부분의 자산은 ‘장기적 관점’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는 것이 좋아요.

2. Tomorrow ‘Tomorrow’는 미래를 계획하고 노후에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를 축적하는데 집중하는 것이에요. 생명보험처럼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예상치 못한 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또한 마련해야 해요.

3. Forever ‘Forever’는 다음 세대를 위한 계획이에요. 내 삶이 끝나는 날에 돈을 딱 맞게 모두 소진할 가능성은 희박하죠. 만약 자산관리를 잘 계획했다면, 약간의 잉여 자산을 어떻게 나눠줄지 결정을 내려야 해요.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효과적으로 부를 물려줄 방법을 찾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 있을 거예요.

🤔 생애주기에 따라 투자의 방향은 어떻게 달라질까?

사람마다 ‘Today, Tomorrow, Forever’ 각각의 단계에서 원하는 바가 다를 거예요. 각자의 욕구와 소망이 지극히 개인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다소 다를지라도, 평균적으로 각 단계별 투자 전략과 방향은 비슷해요.

1. 인생의 초반부 인생의 초반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근로 소득으로 일상적인 생활비와 같은 ‘Today’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어요. 이 시기에 ‘Forever’에 대해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다면, 은퇴 이후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재산 증식이 주요 관심사가 되겠죠. 따라서 남는 현금의 대부분을 재산 축적을 위한 투자에 배분할 거예요.

  • 이 시기의 투자 전략 Tip!

    투자 기간이 장기에 해당하는 경우(예를 들어 35세라면 투자 기간을 25~60년 정도로 잡는 것이 합리적) 라면 ‘자본 차익’에 집중한 투자가 필요해요. 물론 위험과 수익은 반대되는 관계에 있어요. 모두가 높은 수익을 원하겠지만, 일시적으로 손실이 났을 때, 매도에 나서야 할 만큼 감수하기 어려운 정도의 위험은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보수적 관점에서 투자를 시작한 뒤, 경기 사이클의 변동이 있어도 이를 유지하고, 가능하다면 시장이 하락할 때 투자 규모를 늘리는 것이 나아요.

2. 인생의 중반부 중반부에는 커리어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생활비도 증가하겠지만, 근로 소득이 생활비보다 더 많이 증가해서 ‘Tomorrow’에 더 많은 자산을 배분할 수 있게 돼요. 여건이 되면 다음 세대에 대해서도 고려하기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Forever’에 대한 투자는 각자의 은퇴 목표 달성에는 결정적이지 않은 대신에, 투자 기간이 더 길다는 점에서 해당 자금의 위험 수준을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어요.

3. 인생의 후반부 은퇴를 하고 나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일과 삶의 균형 또는 완전한 은퇴(노동을 아예 그만두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돼요. 이 시기에는 투자 소득이 근로 소득 감소를 메꿔주면서 수년간 유지해온 저축과 투자에 대한 원칙이 드러나기 시작하죠. 또한 불확실성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유산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해요.

우리가 영원한 삶을 살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Today, Tomorrow, Forever’라는 투자 방식은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자산을 더 잘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뿐만 아니라, 우리와 그다음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기여해 주죠. 여러분도 T.T.F 방식으로 인생의 각 단계별 목표에 맞게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돈을 관리해 보세요.

* 이 콘텐츠는 SC제일은행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원문은 SC제일은행 포스트 내 SC 웰쓰케어 전문가 시리즈 중 <누가 영원히 살길 원하는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