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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당첨 꿀팁부터 당첨 후 필요한 금액까지 알려드려요 (ft. 중도금대출, 취득세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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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당첨 꿀팁부터 당첨 후 필요한 금액까지 알려드려요 (ft. 중도금대출, HUG, HF)

📌 주택청약 당첨 꿀팁 및 당첨 후 필요한 금액 3줄 요약

  1. 주택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일정을 체크하는 건 기본이고, 기관추천 특공의 경우 정부기관 홈페이지에 청약 일정보다 미리 추천서 일정이 뜨니, 미리미리 살펴야 해요.
  2. 또 집의 가치 대비 가격이 적절한 지 반드시 확인하고, 당첨 후 원활한 계약을 위해 내 소득과 자금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3. 청약 당첨 후에는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60%를 중도금으로, 나머지 30%를 잔금으로 내고 취득세율에 따라 취득세도 내야 해요.

[청약 들게, 새집 다오] #8. 주택청약 당첨 꿀팁부터 당첨 후 필요한 금액까지 알려드려요 (ft. 중도금대출, HUG, HF)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주택청약 도전하는 분 많으시죠. 하지만 높은 경쟁률과 까다로운 조건들로 인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되어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주택청약 당첨을 위한 꿀팁과 당첨 후 도대체 얼마를 준비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아요.

🏡 청약, 어떻게 해야 당첨될 수 있나요?

열심히 청약을 공부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해요. 심지어 서울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63.95:1이나 되어요. 치열한 경쟁률을 뚫을 수 있도록, 청약 당첨 꿀팁 4가지를 함께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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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 꿀팁 4가지 1️⃣ 무조건 부지런해야 해요 청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보력이라고도 하죠. 언제, 어디서, 어떤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지 파악하고 경쟁률을 체크하고 부동산 시장이 어떤지 살펴보고. 정보를 꼼꼼히 파악할수록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청약에 도전할 수 있어요. 알짜 청약 정보 얻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될 거예요. 2️⃣ 기관추천 추천서 일정도 놓치지 마세요 기관추천 특별공급 유형에서는 입주자모집공고일 이전에 추천서 신청을 받아요. 국방부, 중기부, 시청 등 정부기관 홈페이지에 청약 일정보다 미리 추천서 일정이 뜨니, 미리미리 살펴야 해요. 또 기관추천 특공에서는 분양가를 예상하지 못해 종종 미달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내가 추천받을 단지가 얼마에 나올지, 시세 정보를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해요. 3️⃣ 청약 점수가 낮다면 중대형 아파트가 유리할 수 있어요 청약 당첨자를 뽑을 때 투기과열지구에서는 85㎡ 초과 아파트의 50%, 조정대상지역에서는 70%를 추첨제로 정해요. 내가 가점이 낮더라도 50~70%의 당첨 확률이 있는 거죠. 만약 주택이 하나 있어도, 처분하는 조건으로도 청약 참여가 가능해요. 4️⃣ 이참에 꾸준히 저축해 보아요 일반공급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청약통장의 가입 기간이 아주 중요해요. 청약에 당첨이 안 되어도, 오랜 시간 저축한 통장이 있다는 생각으로 매달 빠짐없이 저축하며 재테크의 기본인 저축 습관을 기르며 끈기있게 때를 기다려 보아요.

🚨 주의사항 역시 잘 알아야 해요

청약 주의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 또한 안전하고 정확하게 청약하는 꿀팁이예요. 가장 많이하는 실수 한 번 더 짚고 넘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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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주의사항 4가지 1️⃣ 주변 시세를 잘 살펴야 해요 새로 생긴 신도시 물량, 인기 많은 판상형 아파트 대신 고른 탑상형 아파트, 예정된 분양이 많은 지역에 미리 살아보는 방법 등 모두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는 있지만, 그만큼 더 주의해야 해요. 주변 동네의 신축 아파트와 꼼꼼한 가격 비교를 통해 집의 가치 대비 가격이 적절한지 반드시 확인하고 분양해야 해요. 2️⃣ 무주택기간을 정확히 계산해야 해요 무주택기간은 청약통장 가입자가 만 30세가 되는 날부터 계산해요. 하지만 종종 태어난 해부터 무주택기간으로 계산해 오류가 나곤 해요. 정확한 계산을 통해 정보를 기재해야 해요.

3️⃣ 신청하는 사람도 한 번 더 봐야 해요 청약하려는 곳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세대주의 청약만 가능해요. 세대원이 청약하면 부적격 판정이 나고, 뒤늦게 알고 변경해도 부적격이 뜨기 때문에 처음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해요. 4️⃣ 내 소득과 자금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청약 당첨 후 대금을 치러야 하는데요. 이 과정을 뒤늦게 알아보고 계약을 포기하면 불이익이 많아요. 먼저 청약통장이 초기화되고, 청약했던 지역에 따라 일정 기간 재당첨이 제한되어요. 또 생애최초 특공의 기회도 박탈되고요. 이런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 소득과 자금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금액의 아파트를 청약해야 해요.

마지막 주의사항으로 나온 ‘돈’이야기에 괜히 불안해져요. 하지만 미리 겁낼 거 없어요. 주택청약 당첨 후 얼마나, 어떻게 준비가 필요한지 마저 알아볼게요.

💰 당첨 후에는 얼마가 필요한 거죠?

당첨만 되면 모든 게 끝나는 줄 알았지만, 또 그게 아니래요. 심지어 이 단계를 잘 준비하지 못하면 재당첨제한까지 적용된다고 하니 청약 신청하기도 전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당첨 이후 필요한 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얼마가 필요한지 함께 살펴볼까요?

🔎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확인 청약 당첨 후 기뻐하는 것도 잠시, 바로 일정 확인이 필요해요. 당첨된 청약의 모집공고에 공급금액 그리고 납부 일정이 자세히 나와 있을 거예요. 앞으로 얼마를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에 관련된 정보이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어요.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계약금 납입

계약금은 청약 당첨된 그 집을 계약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내는 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청약 당첨 후 계약 1개월 안에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곤 해요. 하지만 계약금은 집단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금 또는 신용대출을 통해 준비해야 해요. *집단대출: 주로 아파트 신규분양, 재건축 및 재개발 과정에서 입주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개별심사 없이 일괄 승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대출로, HUG나 HF를 활용하는 중도금대출을 예로 들 수 있음.

🔎 중도금 납입 계약금을 낸 후에 내야 하는 중도금은, 말 그대로 처음인 계약금과 마지막인 잔금 중간에 내는 돈이에요. 청약 후 내야 하는 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죠. 입주 전까지 반기나 분기에 한 번씩 분양가의 10%씩, 총 60% 정도를 내야 해요. 액수가 액수이니만큼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HUG 중도금 대출 등을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중도금 납부를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도금 전체대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봐야 해요.

🔎 잔금 납입 잔금은 입주 직전에 내는 금액이에요. 보통 입주 지정일에 나머지 잔금을 내며, 분양가의 약 30% 정도 되어요. 계약금과 마찬가지로 집단대출이 불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면 추가 대출도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현금으로 준비해 두는 게 좋다고 해요.

🔎 취득세 납부 마지막으로, 취득세도 함께 살펴보면 좋아요. 취득세는 자산을 얻었을 때 부과되는 세금으로, 집을 살 때 한 번 내면 되어요. 보통 취득세는 ‘취득가액 X 취득세율’로 계산하는데요. 취득가액은 확장비, 옵션비 등을 모두 포함해 내가 분양받은 가격을 말하고, 취득세율은 내가 소유한 주택 개수에 따라 1~3%로 다르게 정해져요.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아파트를 구입한다면,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가 감면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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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실한 이해를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여기 조정대상지역의 5억짜리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람이 있어요. 옵션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았고, 취득세율은 1%, 중도금대출 가능 비율은 50%예요. ✅ 당첨 후, 한달 이내에 준비해야 하는 계약금은 5천만 원이고, 대출이 어려울 수 있어요. ✅ 반기나 분기별로 내야 하는 중도금은 5천만 원, 총 금액은 3억 원이에요. ✅ 입주 직전 내야하는 잔금은 1억 5천만 원이고, 대출이 어려울 수 있어요. ✅ 취득세는 500만 원이에요. ✅ 대출 가능한 중도금은 2억 5천만 원이에요. 즉, 대출금을 제외하고 실제로 총 필요한 금액은 약 2억 5천 5백만 원이에요.

지금까지 청약에 당첨되기 위한 꿀팁 7가지와, 당첨 후 필요한 돈의 종류 그리고 액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선 부지런히 정보를 체크하고, 경쟁률이 낮은 탑상형 아파트를 노려보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또 당첨 후에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 그리고 취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분양가의 60%, 잔금은 분양가의 10%를 내고 취득세는 ‘취득가액 X 취득세율’의 공식에 따라 계산되어요. 이 콘텐츠를 통해 겁먹지 말고 청약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요. 다음 화에서는 자주 나오는 청약 질문을 한데 모아 살펴볼게요.

*이 콘텐츠는 한국경제,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참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