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개인연금 3줄 요약
- 국민연금이란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는 사회보험제도이고, 개인연금은 스스로 가입하는 연금 형태의 금융 상품이에요.
-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차이는 크게 수령액, 수령 기간, 중도해지, 상속, 세금, 납입액 등으로 나눠 비교해 볼 수 있어요.
-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은 본인의 소득과 가입 기간에 따라, 개인연금은 본인의 적립 액수와 이율에 따라 계산해요.
고령화 사회가 될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옆자리 동료 A는 개인연금을 들고 있다고 하고 B는 아직은 이르다며 그 돈으로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고 해요. 국민연금 말고 개인연금도 들어야 할까요? 고민되는 요즘 함께 알아보아요.
🤔 국민연금, 개인연금이란 무엇인가요?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이란 국민이 국가에 소득의 일부를 보험료로 내고, 노후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사회보험제도예요. 나라에서 운영하는 연금 제도이기 때문에, 가입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어요. 또 소득이 없는 상태여도 가입하고 12개월 이상 납부한다면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이란 근로자의 노후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해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급여를 금융사에 맡겨 운용하다가, 근로자가 퇴직할 때 지급하는 퇴직 급여 제도에요. 운용 방법에 따라 DB형, DC형 등이 있고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어요. 퇴직연금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눌러 확인할 수 있어요.
개인연금이란? 개인연금이란 개인이 스스로 가입하는 연금 형태의 금융 상품으로, 대표적으로 연금저축, IRP 등이 있어요. 노후에 국민연금 말고도 정기적인 수입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험회사, 은행, 증권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하면 되어요. 일정 기간 원하는 금액을 내고, 상품이 만기 되었을 때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어요.
🔎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차이점을 살펴보아요
- 수령액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가입할 때 약정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해요.
- 수령 기간 국민연금은 사망하기 전까지 받을 수 있지만, 개인연금은 ‘일정 기간 지급’과 ‘평생 지급’ 중 선택해야 해요.
- 중도해지 국민연금은 중도에 해지할 수 없지만, 개인연금은 중도에 해지할 수 있어요.
- 상속 국민연금은 수령인 본인이 사망할 시 전액 상속되지 않지만, 개인연금은 전액 상속이 가능해요.
- 세금 국민연금은 소득세와 건강보험료를 내야하지만, 개인연금은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도 있어요.
- 납입액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은 소득의 9%지만, 개인연금은 스스로 납입액을 정할 수 있어요.
💰 각 연금의 예상수령액 계산법을 알아보아요
국민연금은 수령액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되어요.
또 소득과 가입기간에 따라도 달라지는데요, 더 자세한 예상수령액 계산법은 이전 콘텐츠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개인연금 수령액은 상품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되어요.
금융감독원의 ‘내 연금 조회’ 등 계산 페이지를 이용해 가입한 상품의 이율로 계산한다면 더욱 정확한 예상 수령액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개념과 차이점, 예상수령액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현재 상황과 연금별 차이점을 모두 잘 살펴서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하시길 바라요.
*이 콘텐츠는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의 자료를 참고했어요.